본문 바로가기

애니/리뷰

[애니 리뷰] 와카바 걸

스포 있습니다... 아마 있을겁니다?





와카바 걸! 



지금 알았는데 '금빛 모자이크' 작가님의 다른 작품이더군요!! 어쩐지 로리로리하고 모애모애하더라니.



8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이라 몰아보기 딱 좋네요.



4컷 일상물을 애니화한거라, 스토리가 있다기 보단 캐릭터를 감상하는게 올바른 감상법이겠죠.



위 일러스트 좌측부터 캐릭터 설명입니다. 

일러를 넣으면 좋겠지만, 귀찮아용



 코하시 와카바


주인공. 천연. 진짜 아가씨.

눈이 내리는 것도 고 1때 처음 볼 정도로 온실속의 화초이며, 장래희망이 여고생입니다.

그만큼 평범한 일상에 동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시바 나오


안경. 허당. 오타쿠. 

오타쿠 속성입니다. 평소엔 티내지 않고, 관련 애피소드에서만 튀어나옵니다. 보쿠라는 일인칭을 사용하다 고등학교 와서 와타시로 바꾸려 했으나 잘 안되는 모양입니다. 그렇다고 보이쉬 캐릭터는 아닙니다.


 토키타 모에코


천연 소녀 운동치 

소녀 캐릭터입니다. 과자만들기를 좋아하고 동화적인걸 좋아합니다. 딴죽담당에 가깝습니다. 귀엽습니다. 제 취향입니다.


 쿠로카와 마오


쾌활 마이페이스 운동부말투

~~쓰 ~~쓰 하는 말투의 소유자입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하면 ~지말입니다 정도 일까요. 개인적으로 껌뻑 죽는 말투입니다.

쾌활하고 엉뚱한 면이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론 착하고 귀엽습니다.




짧은 애니고, 4컷 일상 만화이기에.. 뭐 쓸게 없군요. 


여고생 일상물을 즐기는 방법은 : 귀여움을 즐겨라! 입니다. 


그걸 위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생각해서 '아, 부자와 서민의 시각적 차이를 해학적으로 드러내는 작품이구나!!' 라던가 하지말고 


그냥 아빠미소로 아.. 귀여운녀석들.. 하며 보면 되는거죠. 그리고 화면이 까매질때 비치는 자신의 표정을 보고 정색




아무 상관없고 정말 방금 문득 떠오른 아무래도 상관없는 개인적인 감상인데, 파랑&핑크&갈색&검은머리 조합이 참 좋네요. 




이번 애니 리뷰부터 추천도 별은 빼기로 했습니다. 


일관성도 없고, 어차피 그때그때 기분따라 점수를 주는데 그럴바엔 없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아무튼 재밌고 귀엽습니다. 가볍게 보기 딱 좋은 애니!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