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족의날~ 여기저기 다니는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느라 힘드네요 ㅜㅜ 외조부님이 갑자기 편찮아지신 것도 있고.. 아무튼 리뷰 해보겠습니다!
구구레! 코쿠리상.
구구레~ 라는건 구글링 해라! 라는 뜻이라는데.. 저렇게 어려운 한자일까요?
2014년 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
''코쿠리상(한국의 분신사바 같은 것)'을 혼자 하다가 요괴에게 씌인 소녀의 일상 이야기 입니다.
제작사는 TMS 엔터테이먼트. 명탐정 코난이나 오늘부터 신령님같은 작품을 만든 회사 입니다!
등장인물
1. 코쿠리씨
주인공님이십니다. 여우요괴죠!(귀가!!!!) 뭐든지 알고있어서 질문에 대답해주는 코쿠리씨입니다.
코히나의 생활을 가만 둘 수 없어서 1일 3식 50품목! 을 외치며 식사와 가사 전반을 해줍니다.
설정상 굉장한 미남이지만 설정상일 뿐이므로 배경캐릭터들 에게만 인기가 많습니다!
요괴이므로 여성형태도 가능하나 본인은 매우 싫어합니다. (전 좋은데 말이죠)
2. 이치마츠 코히나
귀-------여운 어린이 여자아이 입니다!
... 사실 마음쪽이 좀 병들어있습니다. 자신을 인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친인척도 없이 살아가는 가련한 소녀의 오기! 라고 생각하면 좋겠지만...
'에너지를 보급해 주십시오' 라고 말하는걸 봐선.. 오기라기 보단 정말 전파계인걸로.
엄청난 컵라면 마니아지만 코쿠리씨가 건강을 염려해 많이 먹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도 코쿠리씨가 없어지면 서운해 하는듯 하니 좋네요! (아주... 좋아...)
3. 이누가미
한을 품고 죽은 개는 이누가미가 된다고 합니다. 이누가미는 작품마다 설정이 다르니 작품의 설정을 존중해 주세요!
이누가미 하니 나중에 이누카미!도 리뷰를 해봐야겠네요~
아무튼 이누가미씨는 성격이 엄청 못됬다고 할까.. 음흉하다고 할까.. 호감이 안갑니다!
성별이 확립이 안된 강아지 때 죽어서 여성형도 남성형도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인인 코히나(멋대로)를 매우 좋아하며(일방적으로) 진성 로리콤입니다. (예스 로리 노 터치!)
왠지 집사같이 생긴게 뭐든지 척척 일듯 하지만, 그저 애완동물겸 스토커 포지션입니다.
4. 시로자키
너구리 요괴 아저씨입니다. 술 여자를 좋아합니다. 직업은 프로 백수이며 코쿠리씨의 옛 지인입니다.
평소에는 백수도 이런 훌륭한 백수가 없지만, 이렇게 살고싶지만!!!
그래도 나름 중요할 땐 의지가 되는 아저씨입니다.
고아원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는 멋진 모습도 있습니다.(사실 고아원의 원생들은 자기가 망하게한 집안의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병주고 약주기도 프로급..)
눈의 상처는 코히나를 해치려는 요괴를 퇴치하다가 생긴 상처로...
까놓고 말하죠. 이런아저씨가 취향입니다.(신랑 신랑 입장)
외에 에피소드마다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저번에 리뷰할때 다 소개했더니 너무 길어지더군요 ㅜㅜ
그래도 오프닝에서 나온분들은 다 소개를..
왼쪽 아이는 지매코입니다. 본명이 아니라 코히나가 대충 찍은 이름입니다. 전형적인 츤데레로서 너무 츤이 강한 나머지 친구만들기에 실패하고, 코히나를 괴롭히는데 열심인 아이입니다.
괴롭힘의 내용은 코히나의 책상에 꽃병을 놓기. 네이버 박사님께 물어봐도 어째서 괴롭힘이 되는건지..?
심지어 사비로 매일매일 생생한 꽃을 꽂아두어 주머니사정도 괴롭다고 합니다. 츤데레 최고!!
두번째 아낙은 고양이 요괴인 타마씨입니다. 엄청난 인형 마니아로 코히나를 인형이라고 착각하고 노립니다.
코히나도 스스로 인형이라고 하기에 으음..
찻집을 운영하고 있으나 인테리어 때문에 손님이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양이요괴마저 남자였으면.. 다행이네요!
세번째 여인은 이누가미의 여성형. 여자 캐릭터들이 없다보니 같이 나왔나봅니다.
오른쪽 끝의 아리따운 분은 코쿠리씨의 여성형입니다.
귀엽습니다.
물론 요괴들이기 때문에 동물형으로 변신도 가능합니다!
아, 가장 왼쪽의 하얀 아이는 야마모토군입니다. 코히나의 클라스메이트인 평범한 아이입니다.(네 왜요 뭐요)
그럼 본격적으로 작품이야기를 해보면!!
코히나쨩 커여워!!!!!!!!!!!!!!!!!!
딱히 내가 로리콤은 아니지만 귀여워~~~~~~~~~~~~~
귀여운 코히나쨩을 감상하시면 되는 작품입니다!!!!!!!!!!!!!!!!!!!!!!!!!!!!!!!!!!!!!!!!!!!!!!!!!
죄송합니다. 거짓말이에요.
사실 저런 귀여운 코히나쨩은 한화에 한번 볼까 말까입니다.
평소엔 그냥
요로케 다니다가..
.............
아니야!! 내 코히나쨩은 이렇지 않다능!!!!!!
뭐, 그렇습니다.
저것도 저래뵈도 설정중 하나라.. 저거 눈코입이 떨어져 나가요.. 귀여운 그림으로는 그렇게되면....
이런 그림이라 다행이다!!!!
스토리는 담담하게 재미있습니다. 빵 터지는건 없고..음,
'야 재밌는 이야기 해줄까?'
'뭔데? 두근두근'
'~~해서 ~~했대!! ㅋㅋㅋㅋㅋㅋ'
'...... 하,하,하, 참 재미있다;'
이런느낌이네요!
딱히 재미없는것 같진 않은데 작품이 의도한만큼 재미가 있진 않은 그런느낌!!!
사실 주된 장르는 개그이고 사이사이에 귀~~여운 코히나가 가끔 나오니 개그에 모애를 섞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개그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저런류의 개그물은 차라리 그냥 귀여운 코히나 없이 쭉쭉 밀고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매화 한번씩은 귀여운 코히나가 나와서 그것만 바라고 감상했습니다! 안나온화는 너무하네요!
아, 이 재미있긴 한데 미묘한 이 기분..
요런 기분을 재대로 설명해야 될텐데..
에피소드 하나하나는 재미있어요! 근데 나래이션양이 뭐라고 하면 흥이 다 깨지는거 같기도 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나레이션이 문제였어요. 저것만 없으면 재밌었을텐데!! 흐름 다 끊어먹고!!
뭐든 끊기면 안좋아요.
똥도 싸다가 끊으면 찝찝하고 공부도 하다 끊으면 망하고 히오스도 아군이 하나하나 끊기면 게임이 폭발합니다.
개인적인 추천도는 ★★★ 별 세개! (호시밋쯔!)
꼭 보세요!! 는 아니지만 봐도.. 아 미묘하네.. 두개 반을 할까..
음,, 보시면 그래도 끝까지 볼만 할거에요. 별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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