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주의해주세요
숫자로 구하는! 약소국가, 안티리터럴의 수비술사, 세븐사가와 86은 같은날 쓴 리뷰입니다.
(와! 숫자 시리즈!)
포스팅을 한달을 쉰 달력을 보니 왠지 맘이 아파서 예약으로 4분할 해버렸네요.
아무튼 위에서 언급한 4권 중 제일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여러 인종이 모이고 세계 최초의 민주국가인 공화국은 무인기계의 침공 당시 백안 백발의 인종을 제외한 모든 인구를
벽 바깥 86구로 내쫓았습니다.
그리고 공화국은 같은 무인기계를 만들어 대항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86구의 주민이 타고 있습니다.
86구의 주민들은 인간이 아닌 가축이기 때문에 무인기라는게 공화국의 입장.
86구의 주민들은 5년의 종군기간이 끝나면 받을 수 있는 시민권을 위해 죽어갑니다.
그러한 86구의 군인이 가장 마지막에 모이는 1구 1방어전대는 5년의 기간 전에 확실히 소모될 수 있는 격전지입니다.
그리고 그 격전지에서도 살아남는 병사에게 주어지는 무기한 특별 정찰 명령.
주인공과 소대원은 날마다 전우를 잃고 소모되다가 정찰명령을 떠납니다.
이를 지켜보는 벽 안의 지휘관의 이야기입니다.
최대한 절제해서 줄거리를 써봤습니다.
지휘관 소녀는 자신은 86을 이해하고 인간취급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점을 깨닫거나
벽 안의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바라는 것을 포기한 부대원들이 천천히 그녀에게 마음을 여는 것
하지만 결국 특별 정찰에 떠나는 부대원들과 그들을 배웅하는 지휘관
낮은 스팩을 전술로 어떻게든 이겨나가지만, 하나 둘 없어져가는 부대원들
크으~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밀리터리!!
무겁고 시리어스!!!
좋아 죽겠습니다 진짜.
문체가 좀 읽기 편한편은 많이 아니지만.. 그래도 곱씹으면서 읽을 가치가 있었습니다.
(등장인물 매칭이 잘 안돼서 몇 번을 앞뒤로 읽었는지..)
인간취급을 안한다는 의미의 유인조종 무인기의 문장이 초반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쓰였는데
이게 다 후반의 카타르시스를 위함이었네요.
비록 공화국은 그대로이나 부대원의 마음가짐이 너무 눈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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