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그라드의 학사에서' 1인칭 시점
라노벨 구입에 관해서, 전 도서 정가제 책통법 전에는 북세통을 애용했지만.. 요즘은 알라딘에서 삽니다.
보통 매월 1일에 주문을 하고 늦어도 일주일 이내에 하죠
(그리고 예약 판매 책까지 구입해서 중순쯤 받아봅ㄴ..)
할인율이 같다면 편하게 집까지 가져다 주는게 좋잖아요?
물론 책 중 좀 더 좋은 상태의 책을 찾고싶긴 하지만, 그래도 대게 만족하는 편입니다.
심지어 근처에 알라딘 중고서점까지 생겼습니다.
책장정리를 할까 싶기도 하지만.. 그냥 두고있습니다. 너무 후려침 ㅜㅜ
아무튼, 알라딘에서 책을 고르다 보면 간단평을 볼 수 있죠.
헌데 이 책은 일인칭이 특이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도대체 무슨 일인칭인가 궁금증이 큰 작품이었습니다. 감상평은 내 지름을 막을 수 없다 여기까지 서론
그리고 첫 프롤로그를 읽고.
아,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의 일인칭이네요
독자에게 이야기 하듯이 서술하는 일인칭이었습니다.
전 이거 좋아했어요.
마침 눈앞에 컴퓨터가 켜져있기도 하고 해서 글을 남겨 보네요. 나중에 리뷰 쓸 때 복붙해야지
책이 두껍다 싶었는데 400페이지가 넘네요... 7천원에 이정도...
평소 자세로 읽으면 손목 꺾일것 같지만 라이트한 가격입니다. 라노벨 인정. 응?
3월 초에 산 책 중 첫 권을 4월 구입 목록을 짜면서 읽게 되는군요. 하하.
게다가 애니도... 1월 완결작 아직 하나도 못봤는데 4월 완결작 다운받고 있습니다. 10월 완결작 두세개 남았고..
정말...
좋아 죽겠네요!! 즐길게 아직 이렇게 남아있는 생활이라니!!!!!!!!! 그러니까 즐길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