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 플라스틱 메모리즈 (★★★★)

내용누설 있음!

미래 인간과 같은 감정을 지닌 안드로이드- 기프티아가 개발되어 상용화됩니다.

하지만 인격과 기억을 유지 가능한 시간은 9년정도의 시간뿐.

주인공이 일하는 터미널 서비스에서는 작동시간이 다 된 기프티아를 회수하는 일을 합니다.

회수팀은 인간과 기프티아의 페어죠.

주인공 츠카사는 이곳에서 기프티아 아이라와 파트너가 되고 사귀게 됩니다만, 결국 작동시간이 다되어 헤어지는 내용입니다.

장르는 러브코미디. 시한부 클리셰네요.. 병이라면 기적적인 해피앤딩이라도 가능하겠지만 이런거면 오히려 기적이 일어나는 순간 작품이 망가지는 기적이.. ㅜㅜ

플라토닉 러브를 하는 두사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츠카사 로리콤자식이....(분노)

줄거리는 저정도인데 아이라가 정말 귀엽습니다.

생긴건 쿨하게 생겼으면서 표정이 다양하고 츠카사와 알콩달콩할 때 부끄러워하거나 행복해하는 표정이 참 좋았습니다

하 죽어라 츠카사..

작화 스토리 캐릭터 전부 맘에 드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5-6화에 걸쳐 알콩달콩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에 사별하는건 너무 슬프네요 ㅜㅜ

추천도 별 네개인 이유는 별5개 작품에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취향을 반영해 앤딩에서 별하나 빼서 별 네개 입니다.

앤딩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앤딩은 좋았는데 제가 이런걸 안좋아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넵//

최근들어 점점 추천도가 신빙성이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흠.. 별점은 본 직후의 점수라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