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좋은 날입니다.

오늘 의외로 실험이 잘 끝났습니다.

학교 끝나고 오는 길에 소녀전선 성우 추가 공지를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형 중 하나인 수오미의 cv는 토요사키 아키씨가 되었더군요.

케이온 유이의 성우를 맡으셨던 분입니다.

음.. 제 쿄애니 광신의 길은 시작은 카논 리메이크였으며 

본격적이 된 때는 러키스타

그리고 케이온 때 신앙이 되었습니다.

전 엔드리스 에잇 8편째에 쿄애니 쉴드글을 남겼던 사람입니다.

... 얼마나 흠씬 두들겨 맞았는지 그 후로 애니나 라노베 관련 커뮤를 잘 안들어가요...

심지어 문토도 전편 다 봤죠... 하하하... 

아무튼 케이온에서 신앙을 얻게 되는 데에는 유이, 아키씨의 영향도 컸습니다.

사실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top3안에는 항상 히라사와 유이가 있습니다!!!

아무튼 좋아하는 인형에 좋아하는 성우가 붙었습니다. 

사실 신촌 맥주축제 가는 길이었는데 공지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아껴둔 맥주와 안주를 꺼내서 아껴둔 애니인 코바야시네 메이드 드래곤을 켰습니다.

진짜 만족스럽네요.. 

.... 사실 cv 소식은 빼더라도 맥주와 안주를 가지고 메이드 드래곤을 켜도 만족감은 충만했겠지만요

그래도 뭐랄까.. 나름 개인적으로 축하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아껴둔 비장의 것들을 꺼냈으니..

갓겜 소녀전선 덕분입니다. 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