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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잡담

[소녀전선] 2주년 지휘관 이력서 이벤트

 

uid 숫자가 높은게 항상 맘이 아픕니다..

한섭 오픈 당시 소녀전선이란 게임이 나왔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어차피 오래 안갈 중국겜인데 뭐.. 하다가 이사카 수영복 이벤트 막바지에 그래도 해보기나 할까? 하고 생각한게 그만

결국 일주일 더 먼저 시작 안한걸 2년동안 후회했더라죠. 이번에 스킨 얻어서 다행이야..

 

랭킹전 랭킹을 보니 추억이 떠오르네요.

 

 

저체온증 때 울면서 몸 비틀던 기억이납니다.

 

어차피 보상 줘도 안쓸텐데 하면서 정신승리 하고있다가 저체온증+에 결국 최고옵션 2개를 먹었습니다.

전화위복으로, 당시 2등급, 3등급 전장을 받은 덕분에, +때 1등급 2개를 받아 훌륭한 컬랙션이 완성됐습니다.

역시 안쓰지만요.

 

당시 증원요정 4개를 운용하면서 수복 안하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결국 제대가 전멸해버리거나,

보스에 들이 박았는데 예상외로 강해서 전멸하거나 했습니다.

 

.. 이때 공습요정의 맛을 보고 4기를 10렙 스작해줬는데.. 지금의 적은 공습으로는 감당이 안되네요. 슬픕니다.

 

 

그리고 딥다이브에 황금요정이 나왔죠. 여기서 황금계 황금요정이 너무 갖고싶어서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황금요정의 액티브는 제대가 반짝반짝 빛나는 쓸모없는 액티브였고, 거기에 더욱 쓸모없는 황금계 특성!

기왕 쓸모없으면 철저하게 쓸모없어져라!! 하고 황금계 특성을 원했고, 다행히 얻어서 모조리 하나에 합쳤습니다.

 

토탬력이 쓸만하단 이야기는 있었지만, 화력,치명상은 지휘요정이 더 높아 굳이 황금요정을 써야하나 싶었습니다.

명중이 떡상할 줄은 몰랐죠.. 야전에, 장갑에, 회피라니.

후회한들 이미 딥다+의 보상인 황금요정도 황금계에 먹여버렸습니다.

최근엔 진심으로 저격요정의 육성을 고민하는 중입니다.

 

이후 특이점부터는 가볍게 in10%에 들기 시작해 순조롭게 고여갔음을 보여주네요.

 

... 항상 랭킹전 끝날때마다 요정 육성이 덜되어있다며 징징대던게 기억납니다. 그리고 분명 이번에도..